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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면 자원봉사회(회장 조두순)는 12월5일 대양면 자원봉사회사무실에서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기”를 실시하였다. 이 날 김장김치를 담고 면내 어려운 독거노인(20명)에게 나누어 드리는 행사에 자원봉사회 회원 20명과 대양면장, 대양면직원, 대양농협지소장 등이 참석하였다.


대양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2차례씩 꾸준히 어려운 독거노인 20명에게 반찬을 나누어 드리는 반찬봉사를 하고 있으며, 합천고려병원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노인병동 목욕봉사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대양면장은 평소 활발한 활동으로 대양면 어려운 세대에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자원봉사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자원봉사활동 중 어려운 부분에 대해 경청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다.


흐리고 추운 날이었다. 하지만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김장을 담는 대양면 자원봉사회 회원들의 얼굴에는 하얀 입김과 함께 밝은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