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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관내 야로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입주업체 대표자 1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관공서 회의실의 경직된 분위기를 벗어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농공단지 인근 식당에서 개최하였는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업체 대표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최건영(하나텍스 대표) 협의회장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에 따른 심사조건 완화, 상수도 공급 등”에 대해 건의를 하였으며, 하창환 군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하여 즉시 시행토록 하겠다”고 하여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관내기업의 경영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상반기에도 율곡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지하수관로 보수 및 진입로 정비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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