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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면사무소는 2일 익명의 기부천사가 현금 100만원과 700만원 상당의 초코파이 1,505박스를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현금과 초코파이는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아버지의 기일을 맞아 생전 좋아하시던 초코파이를 지역 어르신들께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