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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면(면장 박상술)에서는 ‘마을 밀착형 재활용품 수거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2015년부터 적중면 역점 특수시책으로 운영 중인 사업이다. 그동안 재활용품 수거 시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주민들의 관심도가 저조함을 해결하고자 적중면사무소에서 지정일을 정해 직접 마을별 회관을 방문해 재활용품을 수거한다. 이로써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 의식도 고양하고 자원 재활용에도 큰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16일 양림주민 3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1톤 트럭 3대 분량의  폐지를 수거하였으며, 보상으로 화장지가 지급되었다.


주민들은 “면사무소까지 직접 폐지를 들고 가지 않아도 되니 재활용품 수거도 편리해지고 불법 소각행위도 거의 줄게 되었다.”며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박상술 적중면장은 “이 사업은 자원의 재활용률도 높이고 주민 만족도도 높이는 일석이조의 좋은 시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