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경남 야권연대 상임선대위원장(전 4선 국회의원)이 경남 부산지역 야권후보들의 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유세 활동에 나섰다.
장 위원장은 4월 5일 함안 가야읍장을 찾아 통합진보당 박민웅 후보의 지지유세를 시작으로 창원진해구 김동길 후보, 부산북강서을 문성근 후보의 지지 유세를 펼쳤다.
장영달 선대위원장은 함안 가야읍장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손 맞잡은 의형제나 마찬가지이다. 형님인 제가 동생을 위해 이렇게 지원유세를 열심히 하고 있으니 꼭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하였고 유권자들은 큰 박수로 호응하였다.
창원진해구와 부산 북강서을 유세에서는 “새누리당이 다시 제1당이 되면 이명박 정권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며, 국민 누구도 불법사찰의 대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하고 “4월 11일, 서민경제를 파탄내고 불법사찰을 일삼은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국민의 손으로 기필코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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