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립가무단 출신 가수 헤라(HERA.원천)가 9월 13일 일본인 가수 요시다 미호 멘티와의 만남으로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공식활동 이후 3번째 멘토-멘티 결연을 가졌다.

헤라는 지난 7월 2011년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에 임명된 후 8월 21일   2010년 국제결혼한 캄보디아인 산소티에라(20세)씨와 첫 만남을 가졌고, 그 이후 러시아 가수 나디아(35세)씨와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 헤라는 멘토 자격으로 멘티 일본 가수 요시다 미호와 5시간 동안 한국음식 만들기, 한국문화, 가수활동에 도움이 되는 언어치료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한편 만남의 장소로 본인의 집을  제공한  한국다문화예술원(이하 한다원) 국제예술분과위원장 고바야시 타마미(한국명 박옥미)씨는 " 선배가수인 헤라와 요시다 미호가 가수로써 다함께 성공했으면 좋겠다. 헤라는 한다원 원장과 대한민국 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어 많은 다문화인들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요시다 미호는 “평소 존경했던 헤라 선배의 추천으로 한국다문화예술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일본 교포 언니인 고바야시 타마미등 과 함께 사이버멘토링 활동과 한다원 봉사활동도 열심히 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헤라는 "앞으로 멘티 요시다 미호와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은 물론 한다원 봉사활동의 구상과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반자가 되자."고 말했다.

헤라는 현재 3집 앨범 녹음준비와 뮤직비디오 촬영, 다큐멘터리 녹화로 하루하루 강행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