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를 하자


키스! 그것은 세상의 으뜸이다.
키스를 하면 인체의 29개의 근육이 격렬히 반응한다.
치료의 효과도 가지고 있다.
놀랍게도 키스는 자연항생물질을 생성하여 엔돌핀을 생산
진통제의 효과가 있다.
키스의 신비로움은 무한하기에
키스를 하자고 주장하는 것이다.

◈키스는 운동이다


키스할 때마다 적어도 12칼로리가 소비된다.
29개의 근육이 격렬하게 움직이므로 운동효과로 그만이다.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을 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지 않은가?


◈키스는 유익하다


사람의 아픈 마음을 키스가 치유할 수 있다.
어린 아이의 고통도 덜어준다.
이것은 심리적인 치료효과 뿐만 아니라
의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키스를 하면 상대방과 약 9mg의 수분,
0.7g의 알부민, 0.45g의 소금, 250개의 박테리아를 교환한다.
교환된 세균들이 소화를 활성화 한다.
뇌는 엔돌핀을 수없이 분비하고.


◈키스는 에로틱하다


키스하다는 '사랑을 나누다'라는 뜻도 있다.
언어학자들은 키스를 하면 어떤 건강식품을 먹는 것보다
더 강하게 성욕을 촉진하므로 '키스하다'가 '사랑을 나누다'와
동의어로 쓰였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침속에는 성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들어있다.
와인, 커피, 꿀보다도 더 달콤한 취기로 이끈다.
키스는 너무나 에로틱하다.
1분에 칠십번 뛰던 맥박이 백오십 번이나 고동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