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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야로중학교(교장 송국복)는 지난 10일, 중학교 다목적실에서 많은 내빈들의 축하속에 야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한국야구협회 관계자, 동창회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야구협회와 동창회에서 물심양면으로 야구부를 지원하기로 협약을 가졌으며, 각계각층의 지원금 전달 하는 등 뜨거운 열기 가운데 진행됐으며,참석자들은 야로중학교 야구부 창단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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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중학교는 농촌지역에서 겪는 학생 감소로 학교 존립위기를 극복하기위해 손국복 교장, 동창회, 지역주민 등이 헌신적인 노력을 하여 야구부 창단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노재완 감독과 선수 15명은 학교와 지역에 부응하는 성적을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