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1회 정기총회, 김윤철 회장 취임, 국가안보강화 결의문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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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재향군인회에서는 18일(수)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조진래 국회의원, 박우근 군의회의장, 김학수 교육장, 문준희 도의원, 경남․울산 재향군인회 박중판 회장, 합천군 재향군인회 이규열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 강화 및 회원친목과 단합을 위한 결의문 채택 및 2012년도 제51회 정기총회를 갖고 이어 합천군 재향군인회를 3년간 새롭게 이끌어갈 김윤철 회장에 대한 인준안을 승인하고 임원선출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성철 대의원의향군의 다짐낭독으로 시작하여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표창 쌍백면 이국환 회장, 경남․울산 재향군인회장 표창 여성회 여정숙 사무국장이 수상하였으며, 삼가고등학교 최성철 학생에게 장학금 30만원 전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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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윤철 회장은 인사말에서지난해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위협으로 국가 안보가 크게 걱정된 한해였으며, 특히 김정일의 사망으로 북한 정세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이 올수도 있어 우리 향군의 앞길에는 만만치 않은 도전과 시련이 예고되어 책무가 클 것이라고 말하고 재임기간 향군회원들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창환 군수는 축사에서국가의 튼튼한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소임을 다해오고 있는 합천군 재향군인회 회원들께 뜨거운 치하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하고올 해 군정방향은 지역현안사업을 실현 가속화시켜 군 발전의 틀을 한층 공고히 하는데 전력을 쏟겠다며 군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