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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재외향후회연합회 회장이며, 現(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이기도 한 류석문씨는 12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하여 합천군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류석문 전 회장은 “합천군 교육발전위원회의 이사로서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우수한 향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자 한다. 큰 액수는 아니지만 우리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석문 전 회장은 울산에 거주하면서도 평소 합천군 교육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보내고 있으며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3천6백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