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제65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는 27일 7시30분부터 권역별 4개소에서 동시에 나무 4,800본을 군민에게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중부는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2,400본을, 북부는 야로면사무소에서 800본을, 동부는 초계면사무소에서 800본을, 남부는 삼가면사무소에서 800본을 권역별로 참여군민 1인당 4본씩 무상 배부하며,  배부할 수종은 호두, 대추, 석류, 가죽나무이며, 합천군산림조합에서 가죽나무 1,200본을 후원했다.

  군에 따르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하여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나무심기와 나무 가꾸는 일에 대한 군민적 인식과 참여를 확산시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사를 실시한다고 했다.

  또한 합천군이 아름답고 품격높은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로 성장될 수 있도록 전군민이 가정과 마을공한지 등 나무심기운동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