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복조사 최소화, 행정자료 활용 확대로 응답부담 크게 완화 -

 

동남지방통계청 합천사무소(소장 김부곤)은 경제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4년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의령군, 창녕군, 합천군) 488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 경제통계 통합조사(8종) >

 

광업제조업동향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기업활동조사, 운수업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도소매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조사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8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하여 중복조사를 최소화함으로써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사업실적(매출액, 영업비용) 등을 조사하며, 조사결과는 2014년 11월~12월에 공표될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이나 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특히, 금년에는 서비스업부문조사의 간편장부 개인사업체 사업실적을 행정자료로 대체하는 등, 행정자료 활용 확대를 통한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더욱  경감할 예정이다.

 

주)

① 사업실적(매출액 등)을 법인세 및 사업소득 신고자료 행정자료로 대체(단독법인사업체, 복식기장 개인사업체, 본사조사 대상사업체)

 

② 간편장부 개인사업체의 사업실적을 행정자료로 대체(14년)

 

김부곤 합천사무소장은 2013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급변하는 불확실성 시대에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만들어진 통계로 뒷받침해야 하고,통계의 정확성은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