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제197회 임시회 폐회

* 합천군 보조금관리조례 개정안 외 8건 의안 가결
* 5분 자유발언 (조삼술의원, 김성만의원, 배몽희의원)

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는 19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197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제2차 본회의 부의안건으로는 복지행정위원회(위원장 박홍제)에서 심사한 보조금 관리조례 개정안 외 5건의 조례 제․개정안과 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 공유재산관리계획,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안이며, ‘보조사업 관리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이나 지원근거법이 없어 당장 지원이 중단될 민간단체나 이해당사자들의 민원발생이 없도록 조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보조금관리조례안에 대한 심사의견을 비롯하여 총 9건의 의안을 위원회에서 심사된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중무) 활동결과보고는 ‘표고 원목재배사와 산림조합의 톱밥배지 재배사 비교 분석 등 총 4개소의 주요사업장 방문활동을 실시하고 서민밀집지역 재해예방시설의 안전장치 보강과 유용미생물 수혜농가의 낭비 방지방안 및 권역별 사용량에 적합한 저장탱크 설치 등을 주문’하는 내용으로 원안 채택되었다.

이어서 ‘민간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주장한 조삼술의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와 운용조례 제정을 촉구’한 김성만의원, ‘합천군 학교급식비 지원 중단’에 대한 배몽희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허종홍의장은 합천유통에 대한 조사특위 활동과 각종 의안심사, 사업장 방문활동에 의원 및 관계공무원 모두에게 감사하며, 올 한해 남은 기간도 알찬 마무리로 결실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