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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 등 21건의 의안 제출


군의원 5분자유발언 릴레이 이어져


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제2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제200회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합천군 공약실천 관리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제개정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1건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당초 예산사업 중 계획변경된 세입세출 정리와 미반영된 특별교부세 및 연초 읍면정 건의사항 등을 반영하여 심사 의뢰된 제1회 추경예산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배몽희의원을 대표자로하여 전의원 발의로 제출된 합천군 농업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굵직굵직한 의안들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이어서 5분자유발언을 신청한 조삼술의원의 ‘곤충산업 육성지원의 근본적 대책 촉구’, 김성만의원의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이전 백지화 촉구’, 배몽희의원의 ‘서민교육비 지원사업과 무상급식 폐지는 군민의 뜻을 물어야 합니다.’, 박안나의원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대책 강구’를 주제로 한 열띤 자유발언이 이루어졌다.


개회사에서 허종홍 의장은 “석 달째 계속되고 있는 구제역 방역작업과 1년 농사준비를 돕는 각종 사업 진행, 봄철 군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고생하는 전 공무원과 방역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면서, 의회도 200회를 맞아 20여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의회의 역할과 의무를 다했는지 돌이켜보는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