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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도 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의안 심의 -

 

합천군의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다음달 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191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본회의에서는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하창환 군수의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세부적인 편성항목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의하도록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56억여원 규모의 1회 추경예산안 외에도 2013회계년도 합천군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안을 비롯해 합천군 기반시설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하여야 하며, 의원발의로 심사 요구된 의회 관련 조례 및 규칙 제․개정안  20여건이 입법예고를 거쳐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활동도 계획되어 있어 13일간의 회기가 빈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홍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인 만큼 1회 추경예산안 편성에 있어 미래지향적이고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심사하고, 각종 의안심사와 현장 확인활동에 있어서도 군정 집행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민생현안을 살피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