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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보건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건강공백이 우려되는 지적·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재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재활교실은 장애인의 비만관리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하여 운동처방사 및 물리치료사 등 전문강사와 함께 8월 3일부터 3개월간 주 1~2회로 운영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특수유아체육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 향상 재활 운동 △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포괄적인 건강교육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며,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코로나19로 위축된 장애인의 일상생활의 활력을 충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