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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정연복)이 지난 5일 목요일 합천축협 대회의실에서 한우사육농가 13명(영세전업농, 귀농인, 호우피해농가, 승계농)을 대상으로 한우등급기준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는 축산물품질평가원(부산울산경남지원)의 ‘한우농가 성장사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부․울․경 지역 20개 시․군 중 1개 시․군(합천군)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 이용기 교육팀장, 합천군 박창열 축산과장,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우농가 성장사다리 사업’은 영세축산농가의 성장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이용기 팀장은 이 날 한우사육농가의 수익증가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한우등급기준을 교육하고, 농가별 한우등급데이터를 분석해 집중 컨설팅을 해줬다.


한편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군 한우농가에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해 준 축산물품질평가원(부울경지원)에 감사하다”며 “교육에 참여한 농가가 앞으로 높은 축산물등급을 받아 안정적인 농장경영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으로 축산물의 품질향상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축산물 등급 판정 기술개발과 조사·연구, 축산물 등급에 관한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