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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합천지구(회장 김기종)에서는 28일 김기종 회장 및 회원 25명과 최재만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주제로 왕후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합천읍 장날에 맞춰 왕후시장 일대를 돌면서 팸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합천군민들에게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합천지구 김기종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범죄피해자 발굴 및 지원으로 범죄 피해에 대한 공감과 예방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한 범죄피해자 상담, 수사기관 법정 동행, 의료와 재정 지원, 심리치료 지원, 법률 관련 정보제공 등 범죄피해자에 대한 각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