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jpg

 

합천군은 19일‘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의 사기진작과 권익 신장을 위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등 450여 명과 함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제26회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다녀왔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으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일대를 정원관람차를 탑승해 둘러보는 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지체, 시각, 청각, 언어 등 다양한 유형의 관내장애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참석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행사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후원회, 읍면공무원들이 참여해 행사진행을 지원했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은 합천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최근 3년간 개최하지 못했으며, 문화체험행사와 기념식을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