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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삼일택시 주차장 및 합천읍 일원에서『생명 살리미』위촉 및 범국민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 실시하였다.

 

생명 살리미란 안전한 경남 만들기 도전 20project의 일환으로 합천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는“생명을 살리는 이”를 줄여 만든 명칭으로 운수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에 있다. 운수업 종사자들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사건사고현장의 최초 발견자가 되는 상황이 많은 점을 착안,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의 교육을 이수토록 더 많은 군민의 생명을 살리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생명 살리미는 1차로 삼일택시 종사자 12명을 위촉하였으며, 이들은 앞으로 합천군 일원에서 군민을 위한 생명 살리미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위촉식과 심폐소생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위촉식을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이재순 합천소방서장은“사건사고 현장은 신속한 대처가 중요한 만큼 생명 살리미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