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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계면(면장 안영혁)은 관내 생활쓰레기배출장에 합천운석충돌구 홍보물(시트지)을 제작,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천군 관내 타 읍면과 같이 초계면 쓰레기배출장에는 합천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이 게시돼 있었다. 이번에 제작된 운석충돌구 홍보 자료로 초계면 쓰레기배출장 벽면은 새로운 단장을 하게 됐다. 

 

 초계면의 쓰레기배출장은 면소재지 마을인 내동, 교촌, 아막에 설치돼 있으며, 추후 신규로 설치되는 쓰레기배출장에도 동일한 시트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초계면은 ‘운석충돌구 가치 알리기’를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이다. 지난 2월 『군민과의 대화』에서도 보고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처럼 일상의 작은 곳에서부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초계면과 적중면의 합천 운석충돌구는 운석이 떨어져 생긴 ‘그릇 모양’의 지형으로 군은 5만 년 전의 비밀을 간직한 합천운석충돌구를 세계적인 운석테마 관광지로 육성·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