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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책면(면장 박은숙)은 6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7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는 오는 13일 쌍책면 체육회(체육회장 박동일)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27회 쌍책면 경로잔치를 기념해 준비했다. 평소 어르신들께 전하지 못했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했다.

 

박동일 체육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내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 선물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경묵 노인분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행사들이 재개되면서 지역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며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쌍책면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