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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22가구 사업 완료, 주민 만족도 높아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023년 11월 부터 시작한 합천읍 도시재생 소통마을 1차 집수리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2차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3년부터 시행중인 합천읍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소통마을 집수리사업은  총 사업비 8억원(자부담 포함)으로 연차별 4차까지 시행되며, 사업대상은 합천읍 도시재생 사업 구역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이며, 지원범위는 지붕, 단열, 방수 등 건물 외부 보수와 담장, 대문, 마당 등 경관개선 효과를 고려하여 지원한다.

 

 최근 사업을 완료한 1차 집수리 지원사업의 경우 노후 주택 2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사업 시행 후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만족 11가구, 만족 11가구로 모든 대상자가 만족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합천읍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높게 평가되었다.

 

 2차 집수리지원사업은 오는 5월1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전문가와 함께   현장 확인을 통해 불법건축물, 지원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집수리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가구당 최대 1,241만원(자부담 10%)을 지원하며,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과 가장 밀접하고 호응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라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