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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량있는 우수한 인재 선발과 정책자금 및 경영교육 지원으로 전문농업인 육성 -

 

  합천군은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을 위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지원을 통해 미래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한다. 선발인원은 전국 500명으로 시군별 별도 배정 인원없이 전국 단위 경쟁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전문 평가기관의 검증을 거쳐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시설신축, 영농기반 마련 등을 위한 정책자금 최대 2억원(5년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0.5%)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농업인(2019년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이며, 사업신청서와 영농계획서, 기타 증빙서류를 준비해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인력담당으로 4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농촌 고령화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