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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19일 청사 앞에서 자체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기술을 연마하고 팀별 조직력을 향상시키며 관서별 경쟁이 아닌 자발적 참여로 최고의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평상시 훈련하고 익혀온 전술을 확인·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합천소방서에서는 구조전술(일반구조, 응용구조), 화재전술, 화재조사, 생활안전, 몸짱 등 5개 분야에 출전하며 분야별 1등은 전국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은 “바쁜 시간에도 시간을 내서 경연대회를 준비하는 직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선수단의 부상 없는 준비를 부탁하고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