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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22일 묘산면 화양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22일 새벽 03:56분경 묘산면 화양리 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30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했다.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은 잡았고 오전 06시 23분경 완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주택1동 전소 및 가구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재원인은 경찰과 합동감식 예정이다.

 

 조형용 소방서장은 “언제라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