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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이재순)는“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산간농촌 주택의 화재피해저감을 위해 야로면 구정3구마을과 묵촌2구마을 2개소를『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25일(화) 지정 행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야로면 구정3구 마을회관과 묵촌2구 마을회관에서 야로면장, 부면장, 소방공무원, 야로면 남성·여성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설치, 주택 안전점검 등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순 서장은“화재로 인한 대부분의 사망자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어 간단한 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설치만으로도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지속적으로『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하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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