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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이번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복구 지원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8월 31일~9월 1일, 양일간 실시한 이번 복구 지원에는 합천소방서장을 비롯한 9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합천읍 용계리 한 농가에서 약 2,000평 정도의 벼 세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재순 서장은“농민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합천군민의 어려움을 같이 할 것”이라며“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