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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금일 15일 오전 11시 합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장 임명장 및 퇴임의용소방대장 및 대원에 대한 감사패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퇴임하는 의용소방대장 및 정년퇴직 대원들에 대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경상남도지사 감사패를 전수하고, 새로 임명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의용소방대 대장, 부대장, 대원 등 20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합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575명의 대원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화재예방과 각종 캠페인 등의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형용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의 핵심이 되는 소방조직의 일부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