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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정월대보름 대형화재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등에 의한 화재 발생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773명(소방공무원 198, 의용소방대원 575)의 인원과 32대의 장비가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동원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화재 예방 일제 캠페인 ▲관내 14개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를 통한 선제 대응 강화 ▲읍·면별 의용소방대 합동 순찰 활동 ▲전 직원 비상연락망 일제점검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긴급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 100% 대응태세를 유지하여 화재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조형용 서장은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으로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기간인 만큼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유관기관과 행사관계자들께서도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