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농협 후원 지적장애인 가야산국립공원 바우처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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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탐방서비스 제공하는 바우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의 탐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일 지역기업인 가야농협 후원으로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가야산소리길과 해인사에서 자연과 역사문화를 함께 느끼는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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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탐방프로그램은 참여자 눈높이에 맞게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며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가야산소리길에서 국립공원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그들만의 언어와 소리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김경출 소장은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국립공원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국립공원이 되도록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