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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을 맞아 합천왕후시장에서 군민 대상 교통사고 예방활동 전개

 

-교통안전에 취약한 고령자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교통사고 예방 홍보 지속 실시 계획

 

  합천경찰서(서장 권창현)에서는 지난 8일 합천장날을 맞아 합천왕후시장을 방문하여 군민들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 중 약 43.5%를 차지하는 고령화 지역으로 최근 고령자 교통사고가 증가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하였다.

 

  특히 고령자 사고 대부분은 전방주시태만 등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므로 이를 줄이기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길 건너기 전 잘 멈추고, 주변을 잘 살피고, 보행자에게 잘 양보하는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전단지 및 야광지팡이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권창현 합천경찰서장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고령자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