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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지난 6일 합천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병면 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지역의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 소방공무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이전 초기 대응의 임무를 수행한다.

 

대병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송준용 대장을 중심으로 대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겨울부터 취약시간 순찰과 대기근무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형용 서장은 “전담의용소방대를 추가 발대하여 재난대응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리라고 본다.”며 “다가오는 겨울철도 재난없는 합천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