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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성탄절 연말연시 화재 취약시기를 맞아 겨울철 화재 예방에 대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 발생 평균 비율은 28.1%로 사계절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말연시에는 해맞이 등 신년 행사로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확률도 높다. 이에 소방서는 군민의 경각심 고취와 화재 예방에 대한 대국민 언론 홍보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안전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지역축제·행사장 화재 예방 홍보 ▲화재 취약시기 특별경계근무 등이다.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 화재 취약시기에는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경계활동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