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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는 20일 오전 11시경 야로면 나대리 우수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마을주민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를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였고 이후 119 소방차가 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야로면 나대리 도로 우수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신속하게 119  에 신고함과 동시에 마을주민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를 시도 하였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도로 밑 우수관으로 마을 뒤편 산으로 연소확대  의 우려가 있는 곳으로 마을주민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를 시도하였지만 급격한 연소를 막을 수는 없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우수관 약 60m 배관 소실 피해만 있었다.

 

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은 “배관 화재는 급격한 연소확대가 이뤄질수있어  화재시 주의해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