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5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조진래 국회의원, 홍사덕 국회의원과 박우근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8년 동안 지회장을 맡으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안영대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지회를 새롭게 이끌어 나갈 진인성 회장의 취임사, 합천군수, 군의장, 홍사덕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 신임 진인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축하 화환대신 받은 쌀 20kg 1,000여 포를 합천군수에게 전달하였고, 그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해 젊고 참신하며 역동적인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대표 국민운동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입각하여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헌신하며 지역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HD 동영상, 11분 1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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