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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21일 22일 주말 양일간 다양한 음악공연이 개최되어 찾아온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합천 황가람 색소폰 동호회(회장 김일수)의 경성역 공연장 공연으로 재즈, 가요 등 11곡의 레퍼토리로 공연하여 100여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워 한여름의 무더위를 씻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였다.

 

[ 합천 항가람 색소폰 동호회 연주 HD 동영상, 4분 26초] 


 

 

 

 

특히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 인기가요를 연주할 때는 관객들이 노래를 다같이 따라 부르는 등 높은 호응을 얻어 향후 영상테마파크 문화․예술공연의 큰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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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강사(합천군 대병면 소재) 혜광스님은 21일, 22일 양일간 같은장소에서 합천군 교육발전 기금과 캄보디아 생명의 물 지원을 위해「어려운 이웃돕기 자선 기타공연」을 개최하여 녹음이 짙은 여름날 아름다운 음악소리와 하모니를 이뤄 이날 자리를 찾은 200여명의 청중들을 감동시켰다.

 

이날 공연을 마친 혜광스님은 “향후 매주 토․일요일 정기적으로 공연을 개최하여 영상테마파크에 새로운 볼거리 마련 및 어려운 이웃돕기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며 이날 공연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벤트가 개최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1980년대 서울시내를 재현해 놓은 74,629㎡ 규모의 세트장으로 태극기 휘날리며, 에덴의 동쪽, 전우치, 포화속으로, 써니, 마이웨이, 빛과 그림자 등 67편의 영상작품이 촬영되었으며, 현재  KBS ‘각시탈’의 주 촬영장으로 연간 25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합천의 대표 관광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