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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첨단 종합처리시설 준공으로 합천군 농산물 고품질 브랜드화-

 

합천유통(주)(대표 박우선) 은 9월 21일(금)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종합처리시설 현장에서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조현룡 국회의원, 문준희 도의원, 허홍구 합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합천유통(주) 주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처리시설 준공식을 했다.

 

 

 

[ 『종합처리시설』 준공식 HD 동영상, 21분 14초] 

 

 

 

합천군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종합처리시설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으로 지난 2011년~2013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85억 원(국비 25.5, 지방비 42.5, 자부담 17억)을 투입하여 수박․양파 선별장 및 가공시설, 저온저장고 등 건축 전체면적 4,591㎡로 전국 최고의 최첨단 종합처리시설로 연간 7만 톤 정도의 농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합천유통(주) 박우선 대표는 지난 2011년 11월에 착공한 종합처리시설은 그동안 일부 시설이 완공되어 가동해 왔으며,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의 주시설인 종합처리시설이 이번에 완료되어 연간 4,500명 규모의 고용창출과 12억 정도 지역의 소득향상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이에 힘입어 농산물 선진화에 앞장서서 생산자, 소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합천유통(주)의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창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합천유통(주)은 농산물시장 개방의 가속화에 대응하고자 설립한 합천유통(주)은 농산물시장의 변화와 개방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합천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우수한 합천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일조한 덕분에 전국에서 3위, 경남도에서 1위의 양파 생산량을 자랑하는 양적인 성장을 이뤘고 이번 종합처리시설 완공으로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생산, 소비자에겐 신선한 먹거리 제공, 고용창출 등 지역농업의 활로를 모색해나가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13년도 3년 차 사업으로 제2공장 저온저장고 및 산지 전처리시설 등이 추가로 완공되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 수박 등을 집화 선별하고 규모화 ․ 표준화하여 유통하므로 합천군 농산물의 고품질 브랜드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