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n01.jpg 

 

합천군은 10월 1일 주행사장인 군민공설운동장에서 김종철 대야문화제 제전위원장,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군의회의장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임말송 재외합천향우연합회장 등 각 지역 향우회장을 포함한 많은 향우들과 군민, 그리고 본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합천군과 우호협정을 맺은 일본 미토요시 요코야마 타다시 시장, 최용득 장수군수, 이규호 부산진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화성시 등 축하사절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군민의날․제33회 군민체육대회․제30회 대야문화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2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합천읍 일원에서 펼쳐진 합천군민의 최대축제인 대야문화제는 각종 전시 및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문화예술 행사와 체육대회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공연행사로 관악연주, 밸리댄스, 평양예술단 공연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시조경창대회, 황강백일장, 지역 농축산물 요리경연대회, 풍물경연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또한 생활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는 각종 미술작품, 문인화, 서각작품, 야생화, 드림아트, 학생들의 자동차실습작품 등이 전시되고, 제4회를 맞이한 주민서비스 박람회, 희망마을축제 및 제1회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보건·복지·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전시·이벤트 행사로 군민과 향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1일 본행사에는 합천초등학교 관악부를 선두로 시가행진 및 가장행렬이 진행되었으며, 군민의 날 기념식, 군민의장 시상식 및 명예군민증서 수여식을 가진 뒤 식후공개행사로 실버노인체조, 연합풍물단 공연이 진행되었다. 오후부터는 읍면별 체육경기 및 민속경기 등이 펼쳐져 군민화합의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

 

 

[ 25회 군민의 날, 33회 군민체육대회, 30회 대야문화제 입장식과 본행사 , 28분 01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