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협회 355-E지구 합천라이온스 클럽은 9일 오후 5시30분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합천라이온스 창립35주년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군수, 박우근 군의회의장, 문준희 도의원 김한수 경찰서장, 홍일수 교육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355-E지구 허성두 당선인 총재, 부산대연라이온스 오수환 회장,  합천동부라이온스 이상열 회장, 합천남부라이온스 김태용 회장,  합천매화라이온스 최승자자 회장, 라이온스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2011-2012 합천라이온스 클럽36대 신명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35년의 오랜 기간동안 봉사하여 주신 라이온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화합의 원년’이라는 테마로 라이온의 봉사정신을 한곳으로 결집시키고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더욱더 돈독하게 하고 또한 새로운 클럽회관을 건립하여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으며 회장직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전국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는 원폭피해자들을 위하여 봉사금100만원을 원폭피해자협회 회장에게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합천라이온스는 1976년에 창립되었으며 현재 65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명기(53) 신임회장은 무림토건주식회사 . 합천뉴스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전도연 여사와의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합천 라이온스 창립3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HD동영상, 24분 5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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