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구현으로 군정반영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5일 오전 9시 30분 야로면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로면 면정보고회를 처음으로 가졌다.

또한 오후 1시 30분에는 가야면 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면 면정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오는 28일까지 하루 2개읍면을 순회하며 읍면정 보고회를 가진다.

읍면의 기관사회단체장 및 각계각층 지역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여과 없는 민생현장의 소리를 듣기위해 민선5기 군수 취임후 처음으로 “읍면정보고 및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가지게 되었다.

보고회는 읍면담당실과장의 군정현안설명, 읍면정 보고, 군민과의 대화의 순으로 주민불편사항을 건의 하는 등 허심탄회한 주민위주의 간담회로 진행했다. 또한 읍면정보고회는 과거와는 달리 간담회장에서 PPT로 읍면민에게 보고함으로써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줌과 동시에 군민과 상호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면정보고시 하창환 군수는 9월에 개최되는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성공 개최로 합천군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군민모두가 대장경축전 홍보대사가 됨으로써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으며, 700여 공직자는 항상 군민을 섬기고 군민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군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읍면정보고회가 마무리되면 군민이 원하는 건의사항은 타당성을 검토하여 군민 다수를 위한 민원, 꼭 필요한 사업 등은 군정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야면 면정보고 및 간담회 HD동영상, 13분 3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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