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 연합회 연평도 주민돕기 일일찻집 열어 -

  합천군에서 북한의 도발로 아품을 겪는 연평도 주민을 돕기위한 일일 찻집이 열렸다. 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회장 박윤옥)는 지난 12월 23일에 목은정에서 연평도 주민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하였다. 연합회는 직접 달여서 만든 생강차, 대추차, 유자차, 발효차, 커피 등 다섯가지 메뉴를 준비하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연평도 주민에게 기탁될 예정이다.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대민지원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창설되어 방재시범훈련 참여, 불우이웃돕기, 청소년 우범지역 야간순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윤옥 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국가에 연평도와 같은 비상사태가 발생시에도 주부민방위기동대가 앞장서서 남자 못지않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면서 "열심히 연마를 하여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재난대비에 투입될 수 있도록 정예부대를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일일찻집 HD동영상, 3분 3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