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합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유치를 위한 범군민추진위원회가  30일 오후 3시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추진위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하였다.

  하창환 군수와 박우근 군의회 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출범한 남부내륙고속철도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총 58명으로 도의원, 군의원, 향우연합회장, 읍면 이장연합회장, 사회단체장 등 47명과 지역국회의원, 전직 군수 등 11명의 고문으로 구성되었고, 기획총괄분과, 유치섭외분과, 홍보지원분과로 편성되어 분과위원별 임무를 수행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동위원장 인사와 철도유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출범선언문 낭독, 철도유치 결의문 발표, 철도유치 다짐구호 제창 등 합천군의 백년대계인 철도유치를 위한 출범행사가 진행되었다.

  하창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철도유치를 위해서는 민·관이 하나가 되어야 하고 6만 군민과 30만 재외향우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만 합천발전의 새로운 초석이 될 남부내륙 고속철도를 유치할 수 있다”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박우근 군의회 의장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 우리군 유치를 위해서 범군민추진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앞장서 군민적 공감대 형성과 중앙부처 건의 등 합천 미래성장 동력인 고속철도유치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남부내륙 고속철도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는 철도노선 확정시까지 중앙부처 방문 건의, 군민 및 향우 여론결집, 언론 홍보활동 등 김천~합천~거제간 남부고속철도가 합천군에 유치될 때까지 총력을 다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KTX 합천통과 가시화, 이르면 2016년 착수" 기사 바로가기]
KTX 고속철도, 합천을 통과할 것인가? 기사바로가기

[발대식 HD동영상, 10분13초]







KTX 합천통과 가시화, 이르면 2016년 착수

- 한국교통연구원 타당성 연구결과, “김천~합천~진주~거제” 고속철도 최적노선으로 발표
- 국토부, 12월말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고시할 예정
- 확정.고시전까지 군민과 향우가 하나로 뭉쳐 노력이 필요한 시기

    “KTX 노선이 합천을 통과할 것인가?”, 군민과 향우들의 관심을 끌었던 남부내륙철도 노선이 “김천~합천~진주~거제” 경로가 최적정 노선으로 발표되었다. 이르면 2016년에 남부내륙철도노선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5일 오후4시에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개최된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한국교통연구원 주최, 국토해양부 후원)에서 남부내륙철도 노선은 대전 ~ 김천 ~ 진주 ~ 거제노선이 최적노선이라고 발표하였다. 합천군은 이날 공청회에는 하창환 군수와 함께 관계공무원 10여명이 남부내륙 고속철도 노선이 반드시 합천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참석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9월1일에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을 발표하면서 남부내륙철도노선은 대전 ~ 진주, 김천 ~ 진주 등 3개안 중 1개안을 최적정 노선으로 발표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여왔으며, 이번 공청회에서 제1안이었던 대전~김천은 기존 노선을 김천~합천~진주~거제구간을 최적정 구간으로 발표한 것이다.

  이날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주제발표자로 나선 한국교통연구원 이장호 연구위원은 김천~합천~진주~거제를 통과하는 남부내륙철도노선이 기존 노선이용으로 37.4㎞가 단축되어 사업비 1조 2천억원 절감효과가 있어 경제적으로 유리하며, 김천, 구미 등 수혜지역 확대로 국토의 균형개발 측면에서도 최적 노선으로 발표했다.

   또한 토론자로 나선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영우 기획조정실장은 남부내륙철도는 건설비가 7조 7천억원에서 6조 5천억 정도가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김천~거제노선은 연장이 186km로 운행시간은 4분정도 차이가 있으나 1조 2천억원의 사업비가 절감되는 경제적인 노선으로 결정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연구』에 따르면 5+2 광역경제권 중 동남권에 포함된 남부내륙철도는 신규 일반철도사업으로 설계속도 “250km내외 복선전철“로 고속화하며 민간투자 등 재원확보 여건에 따라 추진시기를 검토하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후반기인 2016년 ~ 2020년에 사업을 착수하는 것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번 발표는 공청회 내용으로 철도건설에 한걸음 다가 간 것은 맞으나 최종확정되어 고시된 것은 아니므로, 김천~합천~진주~거제 노선이 연말에 정부에서 발표하는『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확정되어 고시되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여, 가능하다면 사업추진시기를 후반기( 2016년 ~ 2020년)가 아닌 전반기(2011년 ~ 2015년)에 포함되도록 군민과 향우의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

   앞으로 합천군에서는 철도유치 자문위원회 구성 및 범군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군민과 재외향우가 총 결집하여 김천~합천~진주~거제 노선이 확정되도록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고, 인근 김천, 성주, 고령, 의령군과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공동대처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노선이 확정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김천~합천~진주~거제간 남부내륙고속철도가 확정되면 서부경남의 오지에서 국가기간망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변모하여 물류비 절감으로 친환경기업을 유치함에 따라 지역산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해인사를 비롯한 우수한 문화유산과 청정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관광객 증가 및 지역활성화로 미래녹색성장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X 합천을 통과할것인가? 이전기사 바로가기




남부내륙고속철도 “김천~합천~진주~거제”노선 (합천 통과) 확정

5월 11일 기사임 -

남부내륙철도(김천~합천~진주) 조기건설 공동합의문 채택

하창환 합천군수는 11일 오후 김천시청 제2회의실에서 5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김천~합천~진주” 노선 조기건설을 위한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박보생 김천시장, 김채용 의령군수, 김항곤 성주군수, 곽용환 고령군수 등이 참석해 남부내륙철도의 추진배경 설명, 간담회 등을 거쳐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참석한 5개 시장․군수는 21C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의 확대보급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를 지향하고 침체되어가는 지방경제 회생으로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해당 시군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공조하자는데 함께 뜻을 모아 공동 합의하였다.

  5개 시장․군수가 채택한 합의문은 남부내륙철도의 조기착수가 우리지역과 국토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예비 타당성조사 및 사업 조기착공을 위하여 긴밀한 협조와 함께 공동으로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철도개통을 앞당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위하여 주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조방안을 협의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이 노선을 유치하기 위해 5개 시장․군수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 수정계획 공청회 참석 노선 반영, 지난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11~’20)확정 고시되는 등 그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확정되는 결과를 보였다.

남부내륙철도의 총연장은 186.3㎞에 6조7천90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의 후반기인 2016~2020년에 착수하는 사업으로 김천~진주간은 복선전철로, 진주~거제는 단선으로 건설하게 된다.

합천군은 남부내륙철도가 합천노선으로 확정됨에 따라 조기건설로 육지의 섬에서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변모함으로써 물류비 절감 등으로 친환경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법보종찰 해인사를 비롯한 우수한 문화유산과 청정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관광객 증가로 미래녹색 성장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군민들의 염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1년 4월 4일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개요

□ 추진배경 : 기후변화, 5+2 광역경제권 발전전략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철도 중심의 녹색 국가교통체계 구축

□ 계획의 목적 : 철도투자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중장기(10년 단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

□ 계획의 성격 : 철도건설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한 법정계획

□ 계획기간 : ʹ11~ʹ20(10년간)

   * 계획 수립일로부터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여 변경 가능

□ 주요내용 : 철도의 중장기 건설계획, 소요재원의 조달방안, 환경친화적인 철도 건설방안 등

□ 추진경위

ㅇʹ06.3 : 제1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ʹ06~ʹ15) 확정․고시

ㅇʹ09.3 :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 착수

ㅇʹ10.9 :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 수립․발표

ㅇʹ10.10 :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 완료

ㅇʹ10.11 : 공청회 개최

ㅇʹ10.12~ʹ11.1 : 관계기관 협의


철도건설법 제4조의 규정에 따라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을 2011년 4월 4일  후반기 (‘16~’20) 착수 사업구간으로  김천-합천-진주 복선전철 186.3km 최종확정 고시했다


아래 기사는 2011년 1월 19일 기사내용임

- 19일 고시된「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남부내륙고속철도 "김천-진주" 구간 포함 -

  합천군과 함양군이 남부내륙고속철도 유치경쟁으로 지방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보다는 합천군이 유치경쟁에서 앞서나가 김천 - 합천 - 진주 - 거제 구간 건설이 현실화 되는 듯하다.

  오늘 19일 국토해양부는「국가기간교통망계획 제2차 수정계획(‘01∼’20)」 확정·고시하였다. 「국가기간교통망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20년마다 수립되는 교통부문의 최상위 계획으로, 남부내륙철도의 구간이 확정되어 포함될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상위계획이다.

  이번에 고시된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따르면 [그림6-3, 114쪽]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 노선도에 김천 - 진주구간이 2020년 이후에 완공되는 구간으로 포함되었으며, [표6-4, 115쪽] 중장기 주요 국가간선철도망 추진계획(안)에 사업명 "남북내륙선(김천~거제) 복선전철", 연장 "186.3km"로 포함이 되어 있다.[남북내륙선은 남부내륙선의 오탈자인 듯하다).

  18일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철도에 대한 세부구간 확정은 2월경에 발표될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확정.고시될 예정이므로 아직 세부노선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교통부문의 최상위 계획에 김천-진주구간이 (안)으로 포함되어 있으므로 대전-진주구간 보다는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그동안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9월1일에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을 발표하면서 남부내륙철도노선은 대전 ~ 진주, 김천 ~ 진주 등 3개안 중 1개안을 최적정 노선으로 발표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여왔으며, 지난해 11월 5일『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남부내륙철도 노선은 대전 ~ 김천 ~ 진주 ~ 거제노선이 최적노선이라고 발표된 바 있다.

  합천군은 지난해 11월 30일 "고속철도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를 창립하고 각종 단체에서 결의문을 체택하는 등 6만 군민과 30만 향우가 한마음이 되어 유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앞으로 합천군은 2월경에 정부에서 발표하는『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김천 - 합천 - 진주" 구간이 확정되어 고시되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며, 또한 사업추진시기를 후반기( 2016년 ~ 2020년)가 아닌 전반기(2011년 ~ 2015년)에 포함되도록 군민과 향우가 하나되어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겠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관련기사 보기]
* 기사 제목을 누르시면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천-합천-진주간 중부내륙철도 건설계획(2010. 1. 27)

■ KTX 고속철도, 합천을 통과할 것인가?(2010. 9. 28)

■ KTX 합천통과 가시화, 이르면 2016년 착수(2010. 11. 7)

■ “남부내륙철도유치 정책자문위원회” 개최(2010. 11. 23)

■ “남부내륙고속철도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창립총회 및 발대식 개최[HD동영상 포함](2010. 12. 1)

■ 김천-합천 -진주간 철도건설사업 합천통과 당위성 용역보고회(2010. 12. 25)

■ 남부내륙고속철도 합천 통과 현실될 듯(2011. 1. 19)

■ 남부내륙고속철도 “김천~합천~거제간 노선” 최종 확정(2011. 1. 19)

■ 남부내륙철도가 합천을 통과하는  ‘김천~합천~진주~거제’ 노선이 확정 고시(2011. 4. 05)

■남부내륙철도(김천~합천~진주) 조기건설 공동합의문 채택(2011. 5. 11)


* 합천뉴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8-31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