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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활동가 재능기부를 통한 천연염색 마스크 제작

 ◇ 지역사회 상생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자원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천연염색 마스크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3개월 동안 자원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그리고 지역 협동조합(들꽃천연염색이야기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260개의 면실크 천연염색 마스크를 제작했다. 

 

그리고 이렇게 제작된 천연염색 마스크를 7월 1일 국립공원공단 창립기념일을 맞아 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등 지역주민들에게 기부했다.  

 

김석용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은퇴세대들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며, 작지만 천연염색 마스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