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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공연장 관람석과 무대양쪽 반영구 유리섬유 성분의 막구조 설치

 

합천군은 일해공원 야외공연장 관람석과 무대 양쪽의 막구조물 설치 공사를 완료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 공사로 우천 시는 물론 햇볕에도 문제없이 각종행사 및 공연이 가능한 전천후 야외공연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2004년도에 조성된 야외공연장에서는 그동안 많은 행사 및 공연을 하여왔으나 날씨로 인한 불편이 많아 지난 4월1일 공사를 발주하여 3억 9천여만원의 사업비로 관람석 808㎡를 반영구 유리섬유 성분 막재로 지붕을 덮고 무대 양쪽 지붕도 일부 보강하여 한여름밤의 음악축제인 합천예술제 등 다양한 행사를 비가와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합천군 관계자는 “야외 공연장을 숲속의 아름다운 정원처럼 잘 가꾸어 군민들이 각종행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각종 공연 유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