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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이재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인명구조 활동을 통한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6일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7일부터 8월 19일까지 44일간‘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 주민 등 자원봉사자 23명으로 구성되어 정예 직원들로 구성된 소방대원과 함께 수난 및 수변순찰을 실시하며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고 수난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수변안전요원으로 피서객의 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119시민수상구조대장(심영목)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재순 서장은 치사를 통해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자발적으로 지원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수난사고 예방활동으로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 이며 "피서객들 또한 안전수칙 준수 등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