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대응을 위한 자체 산불진화 훈련 실시, 불법 소각행위 단속 강화 등 -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 12월 15일)을 맞아 산불로부터 안전한 가야산국립공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공원 인접지역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공원 내 탐방객과 마을주민들에게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7일에는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의 전 직원이 참여한 자체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여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였고 향후 관계기관과의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산불진화 훈련을 계획하는 등 협업체계 또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욱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을 위해 탐방객과 마을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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