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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합천군지부(회장 마정출)는 17일 오후 2시 노블하임노인전문요양원에서 원내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2023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회회장단 및 읍면 문고회장, 문고회원, 재능기부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문화활동 공연 봉사는 문화 소외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적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 활동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시조창(동창이)과 가야금병창, 난타, 색소폰연주, 문고회원들의 가요공연 등 다양한 공연 봉사를 실시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다과도 대접했다.  

 

마정출 군 문고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간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하지 못했다”며 “이제 답답한 일상에서 어르신들께서 잠시라도 전문적인 공연은 아니지만 문고회원들의 정성어린 공연을 보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