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jpg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찾아가는 홈클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저소득 가정에 청소, 정리정돈, 침구류 세탁, 소독, 방역을 실시해 오랜 기간 청소와 정리 정돈이 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업대상자는 중위소득 50%이하 합천군민 중에서 장애인, 노인, 중증 질환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읍·면사무소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사회적협동조합 합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도에는 51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2022년에도 자력으로 가정 내 위생관리가 어려운 대상자들을 발굴·상담하여 수혜대상자들의 청결한 주거환경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