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김윤철)은 8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4일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용주면 용문정·황계폭포 2개소, 가야면 피리소·치이소 2개소) 및 위험구역(가야면 각사교 및 고래소 1개소)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이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물놀이 가능지역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이선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근무실태, 물놀이 지역 안전부표·표지판·구명환 등 정위치 확인 및 노후화 점검과 같은 안전관리 실태와 손소독제 비치 및 차양시설 거리두기 현수막 게시 등 감염병 예방 조치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이선기 부군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많은 물놀이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만큼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올해 물놀이 안전물품 구입·시설물 설치 및 정비에 약 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였고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11개소에 26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운영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Copyright 2009. ⓒ 인터넷신문 합천뉴스 All right reserved. / 취재 요청 010-3510-8113 / 청소년보호책임자 신석천
주소 경남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 117 2층 202호 / Tel 055-933-8268 | 010-3510-8113 / Fax 055-931-8876
편집인 E-mail_hcdesk@naver.com | 등록번호_경남아00077 | 등록일_2009/07/10 | 발행일_2009/07/10 | 인터넷 합천뉴스 대표 신석천 / 발행인.편집인 신석천
합천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